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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

 인연이라는게 있긴 한가보다,

 본지도 한참된 지인의 사소한 관심이

 실패의 쓰라림에 꽉 움켜쥐려던 내 주먹을

 다시금 활짝 필 수 있도록 해주었다.

 나와 인연인 사람, 내가 좋아하게 될 사람은

 내가 모르는 때부터 이미 정해져 있었는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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