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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북촌방향

 경희궁의 아침을 나와  광화문, 광화문을 지나 경복궁길, 경복궁길을 따라 삼청동

 삼청동길가 은행잎을 밟으며 걷다보니 어느새 북촌방향...

 일이 끝나고 정독도서관에 책을 반납하러 가는길... 한참을 헤멨다... 그런데 좋았다...

 1시간 이상을 걸어 촘스키 책  두권을 반납하고 어문학실에서 집어든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 ..... 그렇게 뿌듯하게 집으로 향한다...

 유유자적 광화문, 경복궁, 삼청동, 북촌까지... 이렇게 헤메이는 내 아름다운 청춘의 날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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